브랜드가 공간으로 말할 수 있다면, 바로 이런 방식이어야 합니다.
조셉 앤 스테이시 쇼룸
공간은 진열보다 경험을 설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셉 앤 스테이시 도산은 음향, 조명, 색채를 전략적으로 구성해 브랜드의 감각을 체험하는 몰입형 공간으로 완성했습니다.
1. 기획 포인트
이번 프로젝트는 음향, 조명, 공간 설계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하나의 공간을 완성해가는 흥미진진한 작업이었습니다.
위치 : 도산공원
면적 : 60㎡
Client : 조셉 앤 스테이시
2. 컬러와 소재
공간은 좁고 긴 형태를 가지며, 보색 대비를 활용한 컬러와 소재를 사용하여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계획되었습니다.
보색 관계를 이루는 두 색상을 활용하여 고간에 활력을 부여합니다.
바닥, 천장, 가구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을 적용하여 공간이 더욱 넓고 깨끗하게 보이도록 유도했습니다.
분리된 공간에는 빨간색을 집중적으로 사용했습니다. 강렬한 시각적 포인트로 작용하여, 공간의 긴장감을 조절합니다.
또한, 녹색과의 대비를 통해 공간에 리듬과 깊이감을 부여하게 됩니다.
3. 조셉 앤 스테이시 쇼룸, 그만의 특별
음향 – 일반적인 매장에서 음악을 단순히 분위기 음악으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쇼룸 내 음향 요소를 브랜드 경험의 일부로 설계했습니다.
조명 – 컬러 대비를 극대화하는 빛을 사용했습니다. 집중 조명과 컬러 필터 조명을 활용하여 보색대비를 더욱 돋보이게 연출했습니다.
공간 – 우리가 가장 잘하는 분야입니다. 외부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파사드 디자인과 함께, 내부는 컬러 대비를 통해 특정 제품들이 더욱 돋보이도록 설계했습니다.
또한, 조셉 앤 스테이시 쇼룸은 가방 자체가 하나의 가치있는 오브제처럼 보이도록 디스플레이 집기를 개발했습니다.
조셉 앤 스테이시 쇼룸 디스플레이 가구 디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