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꼭 넓을 필요 없습니다.
식빵을 모티브로 한 간판과 미니멀한 화이트 인테리어, 10평 안에 브랜드 감성과 효율을 모두 담았습니다. 작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1. 기획 포인트
청담동 골목에 자리한 이 작은 베이커리 카페는, 식빵을 모티브로 한 귀여운 간판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오히려 그 제한된 조건 속에서 브랜드의 방향성을 더 분명히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작지만 정확하게 보이는 것’을 목표로, 빵과 브랜드가 돋보이는 구조로 풀어냈습니다.


PROJECT : 베이커리 카페
위치 : 청담동
면적 : 33㎡
2. 컬러와 소재
청담 베이커리 카페 인테리어 공간의 중심은 ‘백색’입니다. 전체를 감싸는 화이트톤은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하고, 무엇보다 진열된 베이커리 상품 하나하나가 더욱 선명하게 보이도록 돕습니다. 스테인리스의 차가운 질감은 벽과 가구에 적용해 반사되는 빛과 조화를 이루며, 이 공간만의 또렷한 리듬을 만들어냅니다.



3. 공간의 차별화
청담동 베이커리 카페 인테리어 실제 면적은 10평이 조금 넘는 수준이지만, 바 테이블과 키친 동선을 분리하여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여유를 주었습니다. 빵을 중심으로 한 진열 구성, 낮은 선반과 조명 각도까지 모두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4. 공간의 가치
공간은 단순히 제품을 파는 장소가 아닌, 브랜드가 첫 인사를 건네는 무대입니다. 이 작은 공간이 그런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건, 예비 창업자에게도 분명한 메시지가 됩니다. 시작은 작을 수 있어도, 방향이 뚜렷하면 브랜드는 분명하게 기억됩니다.

5. 마무리
청담 베이커리 카페 인테리어 의 총 예산은 2,500만 원 초반대. 인테리어, 주방 설비, 가구까지 포함한 비용으로 완성된 현실적인 창업 사례입니다. 작은 공간도 충분히 브랜드를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을, 이곳이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공간 변화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비포 사진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