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의 무드를 담은 프라이빗 다이닝.
청담동 레스토랑 페어링지 프로젝트는 감도와 기능을 겸비한 청담동 상가 인테리어 프리미엄 설계 솔루션입니다.

PROJECT : 청담동 페어링지
위치 : 청담동
면적 : 77㎡, 23평
Client : chef 양지훈
청담동 레스토랑 페어링지는 단순한 외식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분위기와 고객 경험을 동시에 설계한 청담동 인테리어 프로젝트였습니다. 차분하고 은은한 조도, 깊이감 있는 컬러 매치, 그리고 곡선으로 마감된 벽체 하나까지—이 레스토랑 인테리어는 단순히 ‘예쁜 공간’을 넘어서는 목적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공간이 맞닿는 지점을 찾는 과정에서, 우리는 레스토랑 인테리어의 핵심이 ‘사용자 경험’에 있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각 룸의 크기와 좌석 간격, 시선의 흐름을 고려해 구성된 테이블 배치, 그리고 아늑함을 높여주는 조명 디자인은 상가 인테리어에서도 보기 드문 디테일입니다.

청담동 레스토랑 페어링지 의 매력은 결국 감도의 밀도에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소재를 과하지 않게, 디테일을 자연스럽게 배치하는 감각. 레스토랑 인테리어는 미니멀하지만 밋밋하지 않아야 하고, 모던하지만 따뜻해야 합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그 균형을 구현하기 위해 상가 인테리어 전문가인 아이엠에이의 세심한 논의와 반복된 샘플링을 거쳤습니다.

기획부터 시공까지, 이 공간은 양지훈 셰프님과 인테리어팀의 끊임없는 대화와 협의 속에서 완성되었습니다. 조리 동선과 서비스 흐름, 그리고 고객 경험을 가장 잘 아는 셰프의 의견이 디자인에 그대로 녹아들었죠.
청담동 인테리어 특유의 고급스러운 터치와 레스토랑 인테리어의 기능적 구성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상가 인테리어가 지향해야 할 ‘경험 중심 설계’의 좋은 예가 되었습니다.

